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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재미님의 블로그
반도체 특별법, 삼성 직원들은 왜 반대할까? 🤔 본문
반도체 특별법, 삼성 직원들은 왜 반대할까? 🤔
최근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반도체 특별법')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법안은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보조금 지원, 전력 및 용수 공급,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쟁점은 반도체 연구개발 직군을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에서 제외하는 조항입니다.
즉, 연구개발 인력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휴게, 휴일, 연장 및 야간 근로에 대한 가산수당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근무시간이 길어지면 경쟁력이 높아질까?"
기업 측은 "반도체 연구개발 직군은 창의성과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근로시간 제한이 생산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정작 삼성전자 직원들은 다른 생각입니다. 직원들은 "회사의 경쟁력 저하는 경영진의 문제이며, 단순히 노동시간을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반박합니다.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직군 조합원 904명 중 90%가 반대
- "현실적으로 부서장이 근무시간 연장을 강요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성과보다는 업무 스트레스만 증가시킬 것"
"SK하이닉스는 주 52시간 내에서도 역대급 실적"
기업 경쟁력을 위해 노동시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일까요?
📌 삼성과 SK하이닉스 비교
- SK하이닉스: 특별연장근로 인가 없이도 HBM 메모리 증산 성공 → 역대 최대 실적 기록
- 삼성전자: 22건의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았지만 성과 저조
이 사례는 노동시간 증가가 반드시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반도체 특별법, 정말 필요한가?"
현재도 탄력근로제 등을 활용하면 특정 기간 동안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굳이 연구개발 직군을 근로시간 제한에서 제외하려는 것은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 연구개발 인력 확충
✅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 기존 제도의 적절한 활용
반도체 특별법이 정말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법안인지, 아니면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법안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합니다.
📌 출처:
📰 오마이뉴스 - "국힘이 밀어붙이는 반도체특별법, 삼성 직원들이 코웃음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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